[CEONEWS=이형래 기자] 1968년에 태어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효성그룹의 3대 회장으로, 효성그룹 2대 회장인 조석래의 3형제중 장남이자. 효성그룹의 창업주 조홍제의 장손이다. 그는 경기초등학교, 보성중학교를 졸업한 뒤 유학을 떠나 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를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교 정치학과 학사와 게이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부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미쓰비시와 모건스탠리를 거쳐 효성에 입사했다.취임 5년만 ‘사상 최대 실적’ 기록조현준 회장의 효성그룹이 2021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레오라(
[CEONEWS=이형래 기자]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시민들에겐 달콤한 속삭임과 같다. 내가 노력하면 작금의 현실에서 벗어나 높이 날아오를 수 있다는 말이 얼마나 큰 기회로 다가가겠는가? 주어진 데 만족하지 않고, 내가 직접 벌고 만들어 누릴 수 있다는 게 바로 ‘성공’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고졸 출신의 행원으로서, 그룹의 회장까지 도달한 ‘전무후무’한 인물이다. 함 회장의 성공은 하루에 12시간씩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는 학생과, 낮에는 열심히 일하며 밤에는 공부하는 청년에게 큰 귀감이
[CEONEWS=이재훈 기자] 1963년생인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1991년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18년 12월 19일 KB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2019년 1월에 취임했다. 1994년 삼성화재 자산 리스크 관리부 부장을 지냈으며, 2004년 KB국민은행 시장 운영 리스크 부장, 2012년 KB국민은행 WM본부 본부장, 2014년 KB국민은행 리스크 관리 그룹 부행장 및 KB증권 WM 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박정림 대표는 국내 증권업계 역사상으로서는 최초의 여성 CEO 탄생이라 의미가 컸고, 여러 금융 관련 업계
[CEONEWS=최재혁 기자] 매년 1월 1일에는 달력을 펼쳐보며 남은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계획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일을 시작하고, 주저했던 마음을 바로잡아 재도전하기도 한다. 기업도 개인과 같이, 맞이한 1년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계획한다. 그리고 기업의 방향성을 CEO의 신년사를 통해 세상에 발표한다. 경영의 화두인 ESG부터 기술혁신과 지속 성장 등 기업의 찬란한 내일을 꿈꾼 신년사는,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다. 그들의 신년사를 들여다보자.고객이 신뢰하는 기업 만들기"고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CEONEWS=강성은 기자]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의약어이다. 이는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말한다. 즉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잠재력을 평가하려고 만든 지표인데 사회적 영향까지 고려한 투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지표다.각 항목별 주요 평가요소를 보면 E(Environment) 환경에 대한 평가 요소는 기후변화, 자원고갈, 물, 공해 그리고 삼림파괴다. 사회에 해당하는 요소는 인권, 현대 노예, 아동 근로, 근로조건, 근로자 관계로 정리할 수 있다.
[CEONEWS=최재혁 기자] 4차 산업혁명을 상징하는 '블록체인'과 부동산 투자가 합쳐진, DABS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심에서 국내 DABS를 선도하는 기업이 있다. '카사코리아'는 2020년 12월 '카사(Kasa)' 모바일 앱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DABS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사는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상권 빌딩에 쉽게 투자하고, 주식처럼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투자금은 하나은행이 신탁 방식으로 안전하게
[CEONEWS=강성은 기자]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이다. 이는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말한다. 즉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잠재력을 평가하려고 만든 지표인데 사회적 영향까지 고려한 투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지표다. 각 항목별 주요 평가요소를 보면 E(Environment) 환경에 대한 평가 요소는 기후변화, 자원고갈, 물, 공해 그리고 삼림파괴다. 사회에 해당하는 요소는 인권, 현대 노예, 아동 근로, 근로조건, 근로자 관계로 정리할 수 있다
[CEONEWS=오영주 기자] 국내외의 어려워진 경영환경으로 무한경쟁의 자본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각 업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기 몸집을 키우며 초대형화 되어가고 있는 대형증권사들 속에서 자본 확충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리테일 중심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중형 증권사들의 약진들이 눈에 띈다. 자기자본 1조원 클럽에 새로이 이름을 올리며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구축해 사업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는 하이투자증권(주)은 2020년 연결 기준 잠정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1.4% 증가한 1116억원을 기록했으며,
[CEONEWS=김영란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이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극심한 불확실성 앞에 놓여있다. 이러한 현실과 함께 최근 증권업계는 저성장과 초저금리 심화, 디지털화 진전, 자본시장 규제 변화 등 패러다임의 근본적 변화에 따라 커다란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고객자산의 충실한 관리자로서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변화를 위기가 아닌 성장의 기회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삼성증권은 WM 사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IB·운용부문과
[CEONEWS=윤상천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활동 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금융투자시장 상황은 대내외적 어려움과 기회 속에 놓여있다. 이러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금융투자는 금융 변곡의 정점이 될 2021년을 맞아 계열사들과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하여 시너지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WM, 홀세일, IB, Sales & Trading 등 각 분야의 균형있는 성장을 통한 수익의 다변화 및
[CEONEWS=윤상천 기자] 대한민국 근대화 주역인 창업 1세대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그 바통을 이어받은 후계 경영인들이 본격적인 경영전선에 나서고 있다. 창업주 김준기 전 회장의 사임으로 3년간 총수 공백 사태를 겪던 DB그룹 또한 올해 7월 새로운 총수를 맞이했다.국내외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초유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창업주의 역사와 업적을 계승하고, 새로운 DB그룹의 시대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젊은 리더십으로 DB그룹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 김남호 회장의 경영 비전과 성적표
[CEONEWS=오영주 기자] 최근 기관투자가의 경영활동의 책임을 강조한 ‘스튜어드십 코드’가 주목받으면서 투자기업의 경제, 환경, 지배구조를 고려한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타인의 자산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가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만든 규범이다.특히 투자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를 고려한 활동을 중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에 따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ESG 활동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2017년 7월
세계적인 저성장 구조의 고착화, 투자위축,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계획에 없던 리스크까지 떠 안아야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빅 컷’ 단행으로 핵심 이익에 타격을 입은 금융시장의 향후 은행권 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금융의 사회적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금융이 하나의 사업으로서 부가가치, 고용창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핀테크 등 신산업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등 ‘혁신금융’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지난 3월 우리은행장으로 취임한 권광석 행장은 대
[CEONEWS=문성보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현대자동차 주요 보직을 거친 정통 ‘현대맨’“성장에 취하지 말고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우발채무 비중을 관리해야 한다.” 2017년 이용배 현대차증권 대표가 취임사에 한 말이
[CEONEWS=박재홍 웹스소프트 대표, 한국크라우드펀딩협회 개발이사]한국은 인터넷 강국 이었으나 실질적인 IT기술, 게임 개발기술, 소프트웨어 등 어느 것 하나 세계 최고의 실력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게임 분야로 글로벌 기업이 탄생했으나 현재는 중국계 게임 회사들이 더욱 성장하고 국내 시장 또한 중국계 회사들의 게임이 점령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IT개발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일반 IT기술은 중국이나 인도, 아시아권에서 한국을 추월 하는 것은 얼마 남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이유는 인건비가 저
[CEONEWS=오영주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변화와 혁신은 생존을 위한 숙명고객과 직원 중심의 디지털 KB로 거듭나“인공지능과 5G로 대표되는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는 지금, ‘변화와 혁신’은 생존을 위한 ‘숙명(宿命)’이 되었
[CEONEWS=송진하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신한은행 행원출신으로 은행장까지 오른 정통 ‘신한맨’소탈한 성격과 삼촌같은 친근한 이미지...별명 ‘엉클 조’신한은행에 행원으로 입사해 33년 만에 은행장까지 오른 정통 '신한맨'이다. 소탈한 성
[CEONEWS=김충식 기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CEONEWS가 '대한민국 리딩 TOP CEO'를 선정합니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CEO들의 명예와 자존감을 앙양하고 그들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하고 CEO PI의 본보기로 삼고자 합니다. 지난 2019년 1월1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지주 출범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덩치가 큰 금융회사인 보험사나 증권사를 단